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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최강희X김무열, 서로에 대한 팬心 고백…'굿캐스팅' 시청률 공약 현장 공개

'한밤' 최강희X김무열, 서로에 대한 팬心 고백…'굿캐스팅' 시청률 공약 현장 공개
드라마 '굿캐스팅'팀이 시청률 공약을 진행했다.

20일에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월화 드라마 '굿캐스팅'의 시청률 공약 현장이 공개됐다.

월화 드라마 '굿캐스팅'의 주연 배우들은 첫방 시청률 10% 돌파로 시청률 공약에 도전했다.

포스터 따라 잡기 공약을 내세웠던 굿캐스팅. 이에 배우들은 포스터 속 복장 그대로 SBS 본사에 모였다. 완벽하게 포스터를 재현한 배우들은 사이다 같은 드라마가 되겠다며 사이다를 가지고 SBS를 돌았다.

굿캐스팅의 미녀 삼총사는 생방송 중인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았다. 시네타운 스튜디오에 도착한 세 사람. 이때 김지영은 게스트로 출연한 영화 '침입자'의 김무열을 보며 "우리 드라마 남자 배우들도 잘생겼는데 김무열 씨도 너무 잘 생겼다"라며 감탄했다.

방송이 끝나고 미녀 삼총사는 장예원, 김무열과 만났다. 이들의 등장에 김무열은 "캐스팅이 너무 좋은 거 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때 유재필은 앞서 김지영이 김무열에게 했던 칭찬을 대신 전했다. 그러자 김무열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무열은 굿캐스팅에서 맡고 싶은 역할에 대해 "대표이사도 좋을 거 같다"라며 이상엽의 극 중 배역을 언급했다.

최강희와 멜로 관계인 역할에 대해 김무열은 "예전부터 제가 참 (최강희를) 좋아했다"라며 말했고, 최강희도 "저도 엄청 팬이다"라며 서로 팬심을 드러냈다. 이때 이를 보던 김지영은 "아이고 불쌍한 우리 상엽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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