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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25도' 전국 대체로 맑다가 흐려져…"대기 매우 건조"

'서울 낮 25도' 전국 대체로 맑다가 흐려져…"대기 매우 건조"
세월호 참사 6주기이자 목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입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3도, 인천 9.1도, 수원 5.1도, 춘천 7.8도, 강릉 7.5도, 청주 8.1도, 대전 6.9도, 전주 6.1도, 광주 7.4도, 제주 10.9도, 대구 9.3도, 부산 10.6도, 울산 10.8도, 창원 8.3도 등입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3∼25도로 예보됐습니다.

서울은 낮에 25도까지 오르겠고 춘천 24도, 대전·세종 25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등이 예상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부 내륙은 25도 이상 오르면서 조금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클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현재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지방과 경상도, 일부 전남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북 등 중서부 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지면서 '나쁨'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내다봤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1.0∼2.0m로 각각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5m, 동해 1.0∼2.5m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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