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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식당마다 똑같이 생긴 공깃밥 쓰게 된 사연

생각해보면 참 이상합니다. 은빛 '스뎅'(스테인리스) 재질에 둥글납작한 모양, 그리고 얇은 뚜껑까지.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공깃밥의 모양은 다들 비슷하게 생겼으니까요. 사실 우리 주변에서 이렇게 유사한 형태의 공깃밥이 유행하게 된 사연은 1970년대까지 올라갑니다. 당시 정부는 식당마다 규격화된 공깃밥 사용을 강제하고, 명령을 따르지 않는 업소에 대해 단속까지 실시했죠. 그렇다면 우리 역사에서 왜 이런 규격화된 밥그릇이 탄생하게 된 것일까요?

공깃밥 한 그릇에 담긴 우리의 현대사,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책임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정연 / 연출 박경흠 / 편집 배효영 / 촬영 문소라 / 내레이션 장정민 / 담당인턴 부유경 / 제작지원 전라북도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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