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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신혼집 철거?…中 언론, 이혼해도 뜨거운 관심

송중기-송혜교 신혼집 철거?…中 언론, 이혼해도 뜨거운 관심
이혼한 송중기-송혜교의 행보에 중화권 언론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두 사람이 함께 살았던 신혼집이 최근 철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국내가 아닌 중화권 언론에서 터져 나왔다.

지난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송중기, 송혜교가 함께 살던 한남동 신혼집이 지난 달부터 철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 집은 결혼 전 송중기가 약 10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재건축 이후 이 곳에는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6월 말 완공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송중기 측은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중화권 언론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근황도 세세히 알렸다. 송중기가 최근 하와이에서 약 27억 원이 넘는 고가의 콘도를 매입한 것, 영화 '보고타' 촬영 중 코로나19로 귀국해 현재 2주간 자가격리 중인 소식을 전했다.

반면 송혜교는 국내외를 오가며 다양한 행사에 참석, 모델 활동을 펼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7년 10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성격차이를 이유로 결혼 1년 9개월만인 지난해 7월 이혼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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