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포근하고 맑은 하루…곳곳 대기 건조

어느덧 오늘(31일)은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포근하고 맑은 하루 예상되는데요,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밤부터 차츰 구름 많아지겠고요. 오늘 제주에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져 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내륙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작은 불씨 관리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보시는 것처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일부 중서부 지역은 오늘 오전에 농도가 조금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4.9도, 대구가 5.2도, 울산이 6.7도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어제보다 더 오르면서 서울이 18도, 강릉 19도, 청주 20도까지 오르겠고요. 광주가 21도, 부산과 울산은 17도 예상됩니다.

내일은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비 소식이 들어 있고요. 목요일부터 주말까지는 쭉 맑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