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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흔들리는 할리우드…코로나19에 우는 스타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할리우드 스타들도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배우 톰 행크스는 SNS에 자신과 아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톰 행크스는 "마치 감기에 걸린 것처럼 피곤했고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며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안전을 위해 격리될 예정임을 알리며 팬들에게도 건강을 지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최근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도 한차례 홍역을 치렀습니다. BBC뉴스 가짜 트위터 계정에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뉴스가 올라온 겁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대변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여전히 인터넷에는 그와 코로나19 관련된 게시물들이 도배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12일) 모델 겸 배우 나오미 캠벨도 코로나19와 관련된 SNS 게시물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달궜습니다.

나오미 캠벨은 "다음 차원의 안전제일(Safety First NEXT LEVEL)"이라는 말과 함께 안경과 장갑, 전신 방호복을 모두 갖추고 공항에 서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대부분 개인위생과 안전에 신경 쓰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반응이지만, 일부에서는 코로나19를 너무 가볍게 희화화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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