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오늘(2일) 오후 코로나19 사태 관련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밝힙니다. 기자회견 장소는 경기도 가평 신천지 연수원이며 이 총회장 외에 신천지 관계자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31번 환자 확진 이후 신천지 대구교회가 코로나19 국내 확산의 슈퍼전파지로 거론되면서 정부는 신천지 전체 교인 명단을 제공받고,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울시는 어제(1일) 이 총회장과 12개 지파 지파장을 살인죄, 상해죄 및 감염병 예방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신천지 측이 온라인 중계를 통해 신천지 공식 입장을 밝힌 적은 있지만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 의견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비디오머그가 이 총회장의 기자회견 현장을 라이브로 전해드립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