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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아들, 사기혐의 피소…서효림과 결혼 2개월 만

방송인 김수미의 아들이자 사업가 A씨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28일 더팩트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12월 김수미의 초상권 등을 활용해 '김수미 다시팩'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한 식료품 생산업체 D업체로부터 계약 불이행에 의한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고소장에서 D업체는 A씨로부터 어머니인 김수미의 초상권을 이용해 2년 간 활용해 제품을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 조건으로 수익금을 5:5로 분배하기로 약정했으나, A씨가 사업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큰 손실을 봤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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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서 A씨 측은 언론매체를 통해 "전혀 문제될 일이 아닌데 어머니 이름값과 유명세에 흠집을 내 압박하려고 고소를 진행했으며, 이 때문에 회사와 어머니 김수미의 명예에 심각한 상처를 입게 됐기에 강력하게 법적 대응으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9세 연하의 배우 서효림과 결혼해 주목을 받았다. 김수미의 외아들인 A씨는 한 때 영화 투자 및 제작 사업을 했으며, 현재는 김수미의 이름을 딴 제품들을 내놓는 식품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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