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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중국 우한에 있는 우리 교민들이 내일(30일)부터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차례로 귀국길에 오릅니다. 귀국을 희망한 720명 가운데 '신종 코로나' 의심 증상이 없는 교민들만 우선 송환하기로 했습니다.
▶ 720명 중 무증상자 우선 귀국…120여 명 전세기 포기
▶ 타고 내릴 때, 모두 2차례 검역…전후좌우 띄어 앉는다

2. 정부가 우한 교민들을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의 시설에 격리 보호할 것이라는 방침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습니다. 오늘 하루 국내 추가 확진자는 없었지만 유증상자 28명이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 농기계로 길 막은 주민들…아산 · 진천 격리 수용 반발

3.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 수가 6천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1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에 이어 독일과 타이완 등에서도 중국 우한을 방문한 적이 없는 사람의 2차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 "신종 코로나, 사스보다 교활"…"7~10일 후 절정 예상"
▶ 중국 간 적 없는데 확진…'2차 감염' 세계 곳곳 경고등

4. 서울대가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직위 해제를 결정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교수직 자체는 유지할 수 있지만 당분간 강의는 불가능해졌습니다.
▶ 서울대, 조국 교수 직위해제…"정상 강의 진행 어려워"

5.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송철호 울산시장,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1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사법 처리 여부는 4월 총선 이후에 결정할 방침입니다.    
▶ '靑 선거개입 의혹' 13명 전격 기소…윤석열 직접 지시
▶ '하명수사 의혹' 이광철은 오늘, 임종석은 내일 檢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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