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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국내에서 4번째로 우한 코로나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돌아온 55살 한국인 남성입니다. 이 남성도 어제(26일) 발표된 3번째 환자처럼 입국 당시에는 증상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 4번째 확진자도 '무증상 입국'…방문 지역 · 접촉자 조사

2. 격리 치료 중인 3번째 환자는 병원을 찾기 전 경기도 일산과 서울 강남, 그리고 한강공원 주변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가 방문한 장소를 긴급 소독하고 접촉자 74명을 추적 관찰하고 있습니다.
▶ 우한 코로나 3번째 확진자, 일산 · 강남 · 한강 다 누볐다

3. 중국 내 빅데이터 분석 결과 우한시민 10만 명 이상이 이미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도시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한을 출발해 해외로 향한 탑승객들은 태국, 싱가포르, 일본으로 많이 향했고, 그에 이어 우리나라에도 최소 6천4백여 명가량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우한 빠져나간 6,400여 명 한국행"…中 늑장 대처 비난
▶ 문 대통령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추진하라"

4. 안철수 전 의원이 오늘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40여 분간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안 전 의원은 "당을 살리기 위해 비대위 구성이 필요하다"며 비대위원장을 자신이 맡겠다는 뜻도 나타냈습니다.
▶ 안철수 "손학규 퇴진하고 내가 비대위원장 맡겠다"

5. 그제 발생한 강원도 펜션 가스폭발 사고의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펜션 측이 조리 시설을 교체하며 남은 가스 배관의 마감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정황이 나타났습니다.
▶ [단독] 막음 장치 없던 가스 배관, 펜션 업주가 직접 시공

5. 설 연휴 마지막날을 맞아 밤늦게까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차로 4시간 반 정도가 걸리고 있습니다.   
▶ '고향의 정' 안고 다시 일상으로…연휴 마지막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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