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국내에서 3번째로 우한 코로나 환자로 확진된 남성이 지난 22일 발열 증상이 시작된 이후 약 나흘간 경기도 북부 지역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남성의 동선과 밀접 접촉자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 '우한 코로나' 3번째 확진자, 수일간 수도권 돌아다녔다

2. 우한 코로나 환자가 세계적으로 2천 명을 넘었습니다. 미국은 모레(28일) 우한 현지에서 전세 비행기를 띄워 자국민들을 귀국시킬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가 준비 중인 전세기에도 우한에 남은 교민 400여 명이 탑승을 신청했습니다.
▶ 中 "잠복기에도 전염"…우한 고립 외국인들 탈출 러시

3. 어제 9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도 펜션 가스 폭발사고의 현장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사고 당시를 담은 CCTV 영상도 공개됐는데 객실 내부 가스 밸브가 일부 열려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펜션은 숙박업 등록을 하지 않고 불법 영업을 해온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 설맞이 가족 여행 중 참변…CCTV에 잡힌 '펜션 폭발'
▶ 폭발 사고 객실서 버너 발견…가스 배관도 열려 있었다
▶ '폭발 사고' 펜션 불법 영업 확인하고도…동해시 '방치'

4. 오늘 새벽 서울의 한 대형 호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5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지하 1층에서 시작된 불로 연기가 순식간에 19층 전 층으로 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19층 호텔 전체에 퍼진 화재 연기…1층만 '경보기 작동'

5. 경기도 광주에서 40대 아버지가 말다툼을 하다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숨졌습니다. 경남 밀양에선 40대 아들이 집에 불을 질러 70대 어머니가 숨졌습니다.
▶ "집 추우면 옷 더 입어라" 아버지 말에 흉기…설날 비극

6. 지난 2013년 남편 장성택이 처형된 후 자취를 감췄던 김정은 위원장의 고모 김경희가 6년여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했습니다. 남편을 사형시킨 김 위원장 가까이에서 함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 北 김경희 재등장…남편 사형시킨 김정은과 함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