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으면 흰머리가 생긴다고 하죠.
이 말이 최근 실험을 통해서 사실로 입증됐습니다.
미국 하버드대학 줄기세포 연구팀은 스트레스가 교감신경계를 자극하고 흰머리를 만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털이 매우 새까만 생쥐로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긴장된 환경에 노출시키거나 단시간의 통증을 유발했더니 쥐의 털이 이렇게 하얗게 변해버렸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군요. 산속으로 들어가야 하나?ㅠㅠ" "흰머리 나게 한 상사에게 염색 값이라도 청구하고 싶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