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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확진자 440명(19시 기준)에 사망자도 9명이 됐습니다. 우리나라와 타이완·일본·태국 등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국내에서 관련 증상을 보였던 4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가 해제됐지만, 오후 들어 증상이 있다는 신고가 추가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우한 코로나' 中서 9명 사망…뒤늦게 총력 대응
▶ [현지 연결] "애들 있는 분은 우한 떠나죠"…불안한 교민들
▶ 국내 유증상자 4명 모두 음성…설 연휴가 '1차 고비'
▶ 마스크도 없이 '우한발 여객기' 정리…책임엔 나 몰라라
▶ "IOC, 우한서 열릴 도쿄올림픽 복싱 예선전 취소"
▶ 우한 벗어난 신종 코로나…국제 '비상사태' 선포될까

2. 한국인 교사들이 실종된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본격적인 수색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22일) 귀국한 교사들은 "하산 도중 산사태가 났다"며 "실종된 교사들과 사고를 피한 뒤 그룹 사이의 거리는 6m에 불과했다"고 말했습니다.
▶ 매몰 추정지 '지상 수색' 본격화…이틀 전에도 눈사태
▶ [네팔 연결] '물로 눈 녹이자' 놓고 수색팀 혼선…구조견 투입
▶ "6m 앞서가다 실종"…바위틈 숨어 눈사태 피했다

3.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계속 군 복무를 희망했던 육군 부사관에 대해 국방부가 전역 결정을 내렸습니다. 해당 부사관은 최전방에서 계속 복무하고 싶다며 반발했습니다.

[변희수/부사관 : 제게 기회를 주십시오. 저는 대한민국 군인입니다. 감사합니다. 통일!]
▶ '성전환 하사' 변희수 씨 강제 전역…"나라 지킬 기회 달라"

4. 1년 동안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다시 출근한 날 사무실에 책상이 없어진 직장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육아휴직 직장인 : 멀끔하게 준비해서 딱 출근했는데 첫 면담 시작할 때 대화가 그거였거든요. "어떻게 일하시려고요?"]

아빠 육아휴직자는 2만 명을 넘었지만, 기업들 인식은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 1년 육아휴직한 아빠, 복직하니 "자리 있을 줄 알았어?"

5. 주택가에서 주인을 잃은 강아지를 잔혹하게 죽인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동물 학대에 대한 법원의 양형이 점차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 '토순이' 잔혹 살해한 남성 실형…동물 학대 처벌 수위↑

6.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했다는 수제 반찬가게들이 실제로는 상당수 중국산 식재료를 쓰거나 아예 중국에서 만든 반찬을 가져다 파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국내산 사용" 홍보하더니…식재료 영수증엔 '中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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