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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록, 유럽파 대열…몽펠리에 '한국어 환영 메시지'

<앵커>

K리그 제주에서 뛰던 윤일록 선수가 프랑스 1부리그 "몽펠리에"에 입단했습니다. 구단에서 특집 영상을 만들어 환영했을 정도로 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K리그에서 8년을 뛰며 42골에 35도움을 기록한 전천후 공격수 윤일록이 전격적으로 프랑스 몽펠리에에 입단했습니다.

계약기간이 끝나 이적료 없이 유럽에 진출했습니다.

8년 전 프랑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몽펠리에는 이번 시즌에는 6위에 올라 있습니다.

몽펠리에는 SNS와 홈페이지에 한국어로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특집 영상을 만들어 줄 정도로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등 번호 24번을 받은 윤일록은 이 영상에서 강남스타일 춤을 추며 흥겹게 첫인사를 했습니다.

윤일록은 황의조, 석현준과 프랑스 무대에서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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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1차 시기에서는 4위로 주춤했지만 2차 시기에서 순위를 끌어 올렸습니다.

3차 대회 금메달을 시작으로 세 대회 연속 시상대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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