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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연맹,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한 여자대표팀에 1억 원 포상

배구연맹,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한 여자대표팀에 1억 원 포상
프로리그를 주관하는 한국배구연맹, KOVO가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여자배구대표팀에 포상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태국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결승전에서 난전 태국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장 걸린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경기장을 찾은 김윤희 KOVO 사무총장과 V리그 여자부 단장들은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뒤 포상금을 선수단에 전달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KOVO는 도쿄올림픽 본선에서도 순위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우승하면 대표팀에 5억 원을 안기고, 은메달은 3억 원, 동메달은 2억 원, 4위를 차지할 경우 1억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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