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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최고사령관 8주년 맞아 "미래는 軍에 달려"

北, 김정은 최고사령관 8주년 맞아 "미래는 軍에 달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군 최고사령관에 오른지 8주년을 맞아 관영매체인 노동신문이 체제 수호와 국방력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비범한 군사적 자질"을 갖고 있고 군을 영도하는데 있어서도 "특출"나다면서 "세인의 경탄을 받는 장군 중의 장군"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노동신문은 이어 장애와 시련이 겹쌓이는 상황이라며 대북 제재 상황을 에둘러 언급한 뒤 존엄과 미래는 "최강 군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른 북한 매체들도 일제히 특집 기사들을 쏟아냈습니다.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김 위원장이 "모두의 운명이고 미래"라면서 최고지도자를 결사옹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2011년 12월 30일 아버지인 김정일이 사망한지 약 2주만에 군 최고사령관 자리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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