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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워리스쿨' 슈카 "될놈될의 아이콘 미국, 셰일가스의 발견으로 경기 부흥"

'돈워리스쿨' 슈카 "될놈될의 아이콘 미국, 셰일가스의 발견으로 경기 부흥"
될놈될의 끝판왕은 미국이다?

5일 방송된 SBS '돈워리스쿨'에서는 미국 경제 비밀병기 셰일가스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슈카는 "오늘 주제는 될놈될이다. 되는 놈들은 된다라는 건데, 미국 경제가 잘 나가는 비밀이 뭔지 아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 나오는 석유가 뭐냐"라며 "셰일가스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셰일가스가 발견된 지 오래되었는데 당시에는 깊은 곳에 있는 셰일가스로 수익창출이 어려웠다. 그런데 2010년이 넘어가면서 비교적 채굴이 간편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슈카는 "기술의 발전으로 안되던 게 되었고 그래서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2016년에 텍사스에서 1천조 원 상당의 셰일가스가 발견되었다. 미국 텍사스에서만 나온 게 저 정도였다. 그리고 2018년에 460억 불 배럴이 발견되는데 이는 측정 불가의 양이었다"라며 "이렇게 미국이 세계 최대 유전 기지로 발전한다. 사우디나 중동 국가가 최대 유전 기기였는데 이제 미국이 된 거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슈카는 "한번 발견할 때마다 거의 한 나라의 규모 정도의 가스를 채굴했다. 그리고 이미 60년어치를 발견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국은 엄청난 셰일가스의 발견으로 석유값은 내려가고 실업률은 자연스럽게 내려갔다. 그리고 최근에는 인력난까지 겪고 있어 경기 부흥이 일어나고 있어 났다. 또한 미국은 2020년 에너지 독립 국가가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슈카는 "미국이니까 이 정도지 만약 우리나라에서 발견됐다면 국민소득 5만 불에 달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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