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거탑] 내 피부로 직접…새로운 치료 가능성 찾아낸 '파킨슨병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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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뽀얀거탑 222 : 내 피부로 직접…새로운 치료 가능성 찾아낸 '파킨슨병 의사'

파킨슨병은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지 않아 신체에 이상이 생기는 병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파킨슨병을 16년째 앓고 있는 서울대병원 이현섭 교수가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발견해냈습니다.

파킨슨병 환자인 자신의 세포에서 원인 유전자를 찾아냈고, 이를 제거해 정상세포가 되는 과정을 밝혀낸 겁니다.

이번 연구는 파킨슨병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세계적인 의학 저널에 게재됐습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파킨슨병'에 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SBS 류이라 아나운서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가 참여했습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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