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흥신소] "일하기 편한 유니폼 원해요" - 나의 치마 유니폼 이야기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작성 2019.11.30 09:31 수정 2019.11.30 22:1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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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유니폼에 담긴 고정관념을 버리고, 여성 직원들에게만 부과된 복장 규정을 바꾸는 프리스커트 (Free-Skirt) 캠페인! 청년흥신소는 호텔 연회장 서빙, 건물 안내데스크 등 서비스업에서 일하면서 1년 내내 치마 유니폼만 입었던 직원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한겨울에는 실내에 있어도 얇은 스타킹만으로 추위를 견디기 어려웠고, 구두를 신고 서빙을 할 때는 위험하다고 느낀 적도 있었습니다.

손님이 다리를 보는 시선을 느낄 때는 그 자체로 불편했습니다.

직원들은 치마 유니폼을 보면 여성을 상품화하는 의도가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직원들이 원하는 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예쁜, 혹은 바르게 보이는 옷이 아니라 '일하기 편한 유니폼'이었습니다.

여성 직원들의 솔직한 경험담, '나의 치마 유니폼 이야기'를 전합니다.

구성 : 김유미 작가 / 촬영 : 제 일·김초아·정영삼·정한욱 / 편집 : 정영삼 / CG : 홍성용·송경혜·박소연 / 스크립트 : 이지율 / 취재 : SBS 이슈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