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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아시아인 피부에는 K뷰티 제품이 잘 맞아"

김정숙 여사 "아시아인 피부에는 K뷰티 제품이 잘 맞아"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K뷰티 페스티벌에 아세안 국가 정상 부인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사전 환담에서 김 여사는 "자주 보아서 이웃사촌처럼 느껴지고 가족보다 더 가깝게 느껴진다"고 했고, 정상 부인들은 "자매같이 느껴진다"고 화답했습니다.

김 여사와 정상 부인들은 한국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인 '브랜드K' 코너에 들러 K뷰티 제품 설명을 들었습니다.

동행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세럼 제품을 정상 부인들의 손에 떨어뜨려주며 체험을 권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와 아세안 국가 정상 부인들은 이어 아모레퍼시픽 부스를 방문해 피부 상태와 얼굴 크기를 측정해 맞춤형 마스크팩을 만들어주는 3D 마스크 체험존에서 마스크팩이 생성되는 과정 등을 지켜보고, 수분 부족과 주름 정도 등을 알려주는 미용기구를 즉석에서 체험했습니다.

김 여사는 "여사님들이 순방도 많이 가시는데 피부를 진단하는 이 기기는 휴대도 가능해 효용성이 클 것"이라고 말했고, 태국 총리 부인인 짠오차 여사는 피부를 점검한 뒤 "조금 전 바른 한국 화장품 때문에 피부 상태가 좋다, 한국 화장품이 우수하다"고 했습니다.

김 여사 등은 모델 장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된 '드림스테이지' 행사로 이동했고 아이돌그룹 '우주소녀'의 공연을 함께 관람했습니다.

기념촬영까지 마치고 브랜드K 존을 지나가면서 김 여사는 정상 부인들에게 "아시아인의 피부 톤에는 서양 제품보다 K뷰티 제품이 잘 맞는다"며 다시 한번 'K뷰티' 세일즈를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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