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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만 17억…LPGA 김세영, 첫날 '단독 선두'

<앵커>

역대 최고 우승 상금 17억 원이 걸린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김세영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3승, 통산 10승에 도전하는 김세영이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김세영은 첫날 보기 없이 버디 5개, 이글 1개로 7언더파를 쳐 유소연 등 공동 2위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총상금 58억 원, 우승 상금 17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대회에서 시즌 전관왕을 노리는 고진영은 1언더파 공동 22위로 출발했습니다.

고진영은 1라운드를 마치고 열린 시즌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 트로피를 품에 안고 활짝 웃었습니다.

[고진영/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 정말 아름다운 밤이네요.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니까,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PGA투어 RSM 클래식에서는 이경훈이 첫날 6언더파를 쳐 선두 웹 심슨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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