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소방수'로 무리뉴 선임…손흥민과 첫 훈련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작성 2019.11.21 07:58 수정 2019.11.21 08: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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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경질된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조제 무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을 알린 뒤 곧바로 무리뉴 감독과 2022-23시즌까지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에서 물러난 지 11개월 만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입니다.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의 첼시와 맨유를 비롯해 이탈리아 명문 인터밀란,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빅클럽'을 지휘하며 25개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세계적인 명장입니다.

이번엔 극도의 부진 속에 리그 14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에 소방수로 긴급 투입돼 성적과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조제 무리뉴/토트넘 신임감독 : 시즌이 끝날 때 우리 팀은 지금보다 훨씬 좋은 상황이 될 것이다. 도전과 책임 있는 행동으로 팀 모두가 행복하길 기대한다.]
토트넘 훈련 장면손흥민을 포함한 선수들과 첫 훈련을 함께한 무리뉴 감독은 오는 토요일 웨스트햄전을 통해 데뷔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