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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곧 만나자'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즉각 담화를 발표하고 "아무것도 돌려받지 못한 채 미국 대통령에게 자랑거리를 주지는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 北, 17시간 만에 거부…"더 이상 자랑거리 안 줄 것"
▶ "김정은과 사이좋다"던 트럼프, 개인 친분 강조 한계?

2. 정부가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주 52시간 근로제를 위반해도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52시간 넘게 일할 수 있는 특별연장근로 이유로 '경영상 사유'를 포함했는데 노동계는 근로시간 단축 자체를 무력화하는 조치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 중소기업 "52시간제 준비 아직"…정부, 보완대책 발표
▶ 특별연장근로에 '경영상 사유' 추가…노동계 강력 반발

3. 한미 방위비 분담금 3차 협상이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열렸습니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분담금으로 6조 원 규모를 요구한 미국의 태도는 주권 강탈"이라며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동맹이냐? 날강도냐? 돈 없으면 집에 가라!]
▶ "동맹이냐! 날강도냐!"…시위 속에 방위비 분담금 협상

4. 싱크대에 설치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갈아 부피를 줄여주는 분쇄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제품 상당수가 분쇄된 음식 찌꺼기를 제대로 거르지 않고 하수도에 그대로 내려보내고 있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더 팔려고 '불법 설치'…음식물 쓰레기는 하수도 직행
▶ 불법 분쇄기 후 수질오염↑…환경부는 업무 넘기고 방치

5. 경기도 양주에서 20대 베트남인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숨진 아내가 한국에 온 지 3개월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 베트남 아내 데려온지 3달 만에…남편이 살해 · 암매장
▶ "남편뿐인데…" 맞고 살해되고, 이주여성 피해 대책은?

6. 일본 경제산업성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해도 '영향이 적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석입니다.
▶ "방사능물 바다에 버려도 영향 적다"…시동 거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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