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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김유지와 열애 쿨하게 인정하며 '사랑꾼' 면모 뽐낸 정준…"배려심에 반해버렸다"

김유지와 열애 쿨하게 인정하며 '사랑꾼' 면모 뽐낸 정준…'배려심에 반해버렸다
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정준, 김유지가 실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8일) 이데일리는 최근 경기도 하남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데이트하는 정준과 김유지의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쇼핑몰에서 두 사람을 본 목격자는 이데일리에 정준이 약속 장소에서 김유지를 만나자마자 포옹하며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유지와 열애 쿨하게 인정하며 '사랑꾼' 면모 뽐낸 정준…'배려심에 반해버렸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정준은 OSEN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김유지와 실제 열애 중인 게 맞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어 그는 "김유지 씨를 보자마자 이상형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처음부터 호감을 느꼈다"며 "여러 번 만나면서 털털하고 소박한 모습을 많이 봤다. 속도 깊고,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 배려심 많은 모습에 감동하고 반하게 됐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또 정준은 "공개 열애가 처음이다. 김유지 씨와 연애를 시작하며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나중에 기사가 나갈 수도 있고 많은 관심을 받을 수도 있다'고. 그렇지만 '그런 관심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 만나는 것에 다른 신경은 쓰지 말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털어놨습니다.

1979년생 정준과 1992년생 김유지는 13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이로써 이필모-서수연, 오창석-이채은 커플에 이은 '연애의 맛' 세 번째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화면 캡처, 정준·김유지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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