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40층 높이에서 '낙하산 점프'…경찰 조사 착수

SBS 뉴스

작성 2019.11.12 17:43 수정 2019.11.12 19: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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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부산 빌딩서 낙하산'입니다.

낙하산을 맨 남성이 40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립니다.

이런 아찔한 장면은 부산 해운대구의 한 고층 건물에서 촬영됐는데요.

자신들을 러시아인으로 그리고 '베이스 점핑 예술가'로 칭하는 이들은 직접 영상을 찍어서 유튜브 계정에 올렸습니다.

이들이 뛰어내리는 장면은 지난 10일 오후 해운대구 주민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최근 며칠 사이 이 일대의 다른 건물 옥상에서도 잇따라 고공낙하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유튜브 계정에는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나라의 공장과 건물, 절벽 등에서 뛰어내리는 장면들이 게시돼 있는데요.

경찰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해서 건물 관리자의 허락을 받았는지 등 사건 경위와 범죄 성립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우리 아이들 보고 따라 할까 겁나네~" "영화랑 현실을 구분 못 하시는 듯…" 등의 비판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DROPR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