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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를 샀는데 '빠다'가 왔다?…장인의 실수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프라다 대신 '빠다'입니다.

지난 9일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게시물 작성자는 '프라다를 샀는데 빠다가 왔습니다'라며 제품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실제로 제품 로고에는 알파벳 R이 있어야 할 자리에 P가 부착돼 있는 모습인데요.

작성자는 로고 간격도 일정치 않고 가방 고리에도 흠집이 있다며 제품의 정품 유무에도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제품을 판매한 면세점은 "고객센터에 이 같은 내용이 접수돼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원만히 해결됐다"고 밝혔는데요.

프라다에서는 장인이 로고를 일일이 손으로 붙이는 데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프라다의 빠다 로고 가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2012년에도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팔린 가방에 '빠다' 로고가 붙어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헐~ 빠다가 웬 말인가요? 장인이 만들다가 배가 고팠나?!" "한정판 빠다 가방! 더 희소성 있는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 카페 디젤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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