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졌다' 손흥민, 2경기 연속 득점포…시즌 8호골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작성 2019.11.10 06:28 수정 2019.11.10 07:5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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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또 반가운 골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흘 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을 뽑은데 이어, 이번엔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해 올 시즌 8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챔피언스리그 세르비아 원정에서 돌아와 피로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서도 손흥민의 발끝은 날카로웠습니다.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골문을 두드리던 손흥민은 득점 없이 맞선 후반 13분, 균형을 깨는 선제골을 터뜨려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델리 알리의 패스를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사흘 전 챔피언스리그 즈베즈다 전에서 2골을 뽑은 데 이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시즌 8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골째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전설' 차범근의 한국인 유럽 무대 통산 최다 골 기록을 넘어섰던 손흥민은 기록을 124골로 늘렸습니다.

오는 목요일 레바논과 카타르월드컵 예선 원정 경기를 앞둔 대표팀에게도 반가운 골 소식입니다.

손흥민의 선제골 활약에도 토트넘은 동점 골을 허용해 안방에서 1대 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