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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어쨌든 좌석에 실었으니 괜찮다?" 경찰에 딱 걸린 운전자의 황당한 반응

매트리스와 침상틀이 수직으로 꽂혀있는 한 장의 승용차 사진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영국 BBC는 에식스주 경찰의 한 트위터를 소개했는데요, 내용에 첨부된 사진에는 승용차 크기만 한 매트리스와 침상 틀이 뒷좌석에 꽂혀 있어 눈길을 끕니다.
'어쨌든 좌석에 실었으니 괜찮다?
한 여성 운전자가 이런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정차 명령을 받은 것인데요, 그녀는 아무렇지 않게 "좌석에 실었는데 무슨 문제냐"라고 한 겁니다. 경찰은 해당 내용을 트위터에 골치 아프다는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올렸습니다.

에식스 경찰 운용 지원단은 이 운전자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런 식으로 자동차에 적재한 짐이 도로의 위험을 초래하면 100파운드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Essex OSG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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