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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베트남과 3년 더!…'최고 대우' 재계약

베트남의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 사령탑 '역대 최고 대우'로 재계약을 마쳤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어제(7일) 베트남 축구협회에서 협약식을 갖고 재계약 서류에 서명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년인데, 협의에 따라 1년 더 연장 가능해 최대 3년이고, 정확한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종전보다 두 배 넘게 인상된 우리 돈 약 6억 9천만 원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역대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 최고 대우입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2년 전에 제가 왔던 그 마음 그대로 초심을 갖고, 한 걸음 한 걸음 제가 더욱더 노력하는 게 제 목표라고 생각하고 있고.]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현재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2승 1무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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