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사활을 건 '신의 한 수'…권상우 액션 눈길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작성 2019.11.07 12:37 수정 2019.11.07 12: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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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7일)은 이번 주 개봉 영화를 김영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 감독: 리건, 주연: 권상우]

바둑 때문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소년 귀수가 성인이 돼서 바둑판에 돌아왔습니다.

내로라하는 고수들을 찾아 전국을 돌며 판 짜기에 나선 귀수.

자신을 사지로 내몰았던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활을 건 승부에 나섭니다.

[진 놈 알아서 자르자고.]

2014년 내기바둑을 소재로 356만 관객을 모았던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 범죄 액션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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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슬립' / 감독: 마이크 플래너건, 주연: 이완 맥그리거]

대니에겐 영혼과 교감할 수 있는 '샤이닝' 능력이 있습니다.

어느 날 자신보다 훨씬 강한 샤이닝 능력을 지닌 12살 소녀 아브라를 만납니다.

그런데 그녀가 위험합니다.

[이런 힘은 느껴 본 적이 없어. 그녀를 집어삼켜야겠어.]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명작 스릴러 '샤이닝'의 수십 년 후 뒷 이야기입니다.

역시 스티븐 킹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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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페이 스토리' / 감독: 에드워드 양]

아룽은 익숙한 과거에 묻혀 변화보다 안정을 추구하는 보수적인 남성입니다.

연인 수첸은 내일을 기대하며 새 시대를 꿈꾸는 미래지향적인 여성입니다.

물과 기름처럼 다른 두 사람에게 함께하는 미래는 늘 안갯속입니다.

[(아룽, 우리 결혼하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1980년대 타이완 뉴 웨이브를 이끌었던 에드워드 양 감독의 작품으로 국내 첫 개봉입니다.

전 세계 명작들을 복원하고 보존하는 월드시네마 프로젝트의 하나로 4K 디지털 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국내 관객들을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