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경찰-마약밀매조직 총격전…17명 사망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9.10.31 03:40 수정 2019.10.31 03:5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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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 주 마나우스에서 경찰과 마약밀매조직 간에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져 17명이 숨졌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30일 새벽, 경찰은 중무장한 병력을 동원해 마나우스 남부 크레스푸 지역에서 마약 밀거래 단속 작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마약 조직원 17명을 사살했습니다.

마약 밀거래 현장에는 마약 조직원 5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나머지는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들이 사용한 총기 17정을 수거하고 달아난 마약 조직원들을 쫓고 있습니다.

마나우스는 브라질-콜롬비아-페루 국경을 이루는 솔리몽이스 강을 따라 코카인 밀거래가 극성을 부리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