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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 오늘(20일) 2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티아라 출신 한아름, 오늘(20일) 2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25)이 오늘(20일) 결혼한다.

한아름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인 사업가 김 모 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당초 내년 2월 결혼 계획을 밝혔지만, 임신을 하면서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

지난 6일 한아름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저희에게 기적이 찾아왔다"며 "아기에 대한 무한 관심과 사랑으로 정말 예쁘고 바른 아이가 되도록 잘 키워보겠다"고 직접 임신 사실을 알렸다.

앞서 그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 받는 법도 알려줬고 힘이 들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위태롭게 살아갈 때 나를 단단하게 붙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반듯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 '아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이듬해 7월 팀에서 탈퇴했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SBS funE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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