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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SBS가 15일부터 어제(17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으로 평가가 42.3%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45.1%보다 더 낮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文 국정운영' 긍정 42.3%…'조국 갈등'이 밀어낸 중도층

2. 일본 유니클로의 새 광고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고에서 90대 할머니가 "80년 전 일은 기억하기 어렵다"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일제강점기를 부정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경덕/성신여대 교수 : 유독 한국에만 '80년 전'이라고 얘기하는 이유를 저는 되묻고 싶고요.]
▶ 한국에만 '80년 전'…'위안부 문제' 논란된 유니클로 광고

3. 정경심 교수에 대한 첫 공판 준비기일이 15분 만에 끝났습니다. 검찰과 정 교수 측은 수사기록 열람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는데 재판부는 검찰에 "2주 안에 수사기록을 정 교수 측에 공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 '딸 표창장 위조' 정경심 첫 재판 …쟁점된 '기록 열람'

4. 귀가하는 여성을 쫓아가 성폭행하려 한 현직 경찰이 구속됐습니다. 20대 여성을 공동주택 복도까지 따라가 집 안으로 끌고 들어가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새벽 귀갓길 여성 덮친 남성,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5.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일본을 방문하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통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친서를 전달합니다. 일본 언론은 올해 안에 한일 정상회담도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 총리, 대통령 친서 들고 아베 면담…日 "예단 않겠다"

6. 후임 법무부 장관으로 거론되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역할이 있다면 피할 수 있겠느냐"며 전향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직 추측해서 말할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법무장관 유력 거론 전해철…신중한 청와대, 이유는

7. 최근 참여연대를 떠난 김경율 회계사를 SBS가 만났습니다. 쌍용차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재벌 문제를 지적해온 김 회계사가 최근 조국 전 장관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진보 진영의 비난을 받으면서도 제 목소리를 냈던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 '권력 감시' 앞장섰던 회계사, 참여연대 왜 떠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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