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승 도전' 신인 임희정, KB금융 여자골프 이틀 연속 선두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작성 2019.10.18 17:5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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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3승째를 노리는 신인 임희정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임희정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임희정은 박소연, 박민지와 함께 1타 차 공동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첫날 최혜진과 함께 7언더파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임희정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며 시즌 3승이자 첫 메이저 우승에 대한 희망을 키웠습니다.

임희정은 현재 신인왕 부문에서 역시 2승을 올린 조아연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유해란과 이다연, 박현경이 합계 9언더파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고, 첫날 공동선두였던 최혜진은 2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공동 15위로 밀렸습니다.

국내 대회에 나선 '골프여제' 박인비는 첫날 7오버파 부진에 이어 오늘 3타를 더 잃었습니다.

합계 10오버파 95위에 그쳐 컷 통과에 실패했습니다.

박인비와 함께 출전한 전인지는 1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공동 25위에 자리했습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모레(일요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