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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맛과 향 강한 '맥주' 있었다…도수는 얼마나?

조선시대에도 '맥주'가 있었단 사실, 혹시 아시나요? 1450년경 쓰인 고(古)조리서 <산가요록>에는 '맥주'란 이름의 술을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현대 서양식 맥주와는 달리 조선의 맥주는 막걸리와 흡사한 형태의 탁주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진 조선 '맥주'의 도수가 심상치 않습니다. 무려 15.5도, 서양식 맥주의 세 배에 달할 정도로 도수가 세고 맛과 향이 강하기로 유명하죠. 대체 조선시대에는 어떤 방식으로 '맥주'를 만들었기에 이런 높은 도수가 가능했던 걸까요? 영상을 통해 선조의 비법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조기호 / 연출 박경흠 남영주 / 촬영 문소라 / 편집 박혜준 / 내레이션 박은영 인턴 / 조현출 허성희 인턴 / 도움 박수정·김지수 인턴 / 자문·장소 제공 한국양조연구소 이윤희 소장·김성이 전통주 연구원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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