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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쑥덕] 북한, 왜 그랬어?…'남북대결' 생생한(?) 뒷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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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축덕쑥덕 47 : 북한, 왜 그랬어?…'남북대결' 생생한(?) 뒷얘기

29년만의 역사적인 평양원정은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이번 경기로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내에서 한국은 북한과 승점은 같지만 득실에서 우위를 점해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무관중, 무중계 경기라는 점이 이례적이었습니다.

영국 BBC는 "세계에서 가장 이상했다."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4만 명의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예상됐지만, 그마저도 없었습니다.

국내 축구 팬들은 문자 중계로 경기 경과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홈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는 북한을 상대로 무승부 기록은 아쉽지만 최선의 결과였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앞서 치러졌던 스리랑카와의 경기에서는 8: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김신욱 선수(상하이 선화)는 4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강인 선수(발렌시아)의 번뜩이는 움직임과 백승호 선수(다름슈타트)의 헌신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벤투호는 다음 달 14일 레바논과 올해 마지막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치릅니다.

오늘 축덕쑥덕에서는 '북한과의 무중계 평양원정', '스리랑카전 8:0 대승' 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오늘은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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