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장관의 갑작스러운 사퇴 선언이 나오자 문재인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하던 수석보좌관 회의를 한 시간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관심이 쏠렸는데, 문 대통령은 조국 장관 사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 없이 검찰 개혁을 위한 조국 장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결과적으로 국민 사이에 많은 갈등을 야기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을 그대로 보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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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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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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