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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노량진수산시장 갈등 방치…공익감사 청구"

"서울시가 노량진수산시장 갈등 방치…공익감사 청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과 시민단체들이 서울시가 시장 내 갈등을 방치해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며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시민대책위원회와 민중공동행동 등은 오늘(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에 대한 엄정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서울시는 관련법상 노량진수산시장의 개설자로, 시장 정비 및 개선 사업 주체로 역할을 다해야 함에도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국책 사업으로 현대화가 추진돼 2016년 신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상인들은 구 시장 철거에 반대하며 농성을 이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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