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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예정대로 '평양' 간다…베이징 경유 이동할 듯

다음 달 15일 예정된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북한 원정 경기가 예정대로 제3국이 아닌 평양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축구협회는 "북한이 다음 달 우리 대표팀과 맞대결을 평양에서 진행하겠다"는 뜻을 아시아축구연맹에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경기가 제3국의 도시에서 열릴 가능성은 사라졌습니다.

북한은 앞서 남아공 월드컵 예선 때는 남북 관계에 부담을 느껴 평양 대신 중국 상하이에서 홈 경기를 치렀습니다.

대표팀은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경기 하루 전 평양으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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