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신한동해오픈 골프 2R 이형준,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

신한동해오픈 골프 2R 이형준,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와 아시안 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에서 이형준이 대회 이틀째 공동 2위로 우리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이형준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6언더파가 된 이형준은 이마히라 슈고(일본) 등 외국 선수 3명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합계 8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선 스콧 빈센트(짐바브웨)와는 2타 차입니다.

지난 6월 데상트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이형준은 시즌 2승과 투어 통산 6승에 도전합니다.

함정우와 이태희가 합계 5언더파 공동 6위에 올랐고, 올해 PGA 투어에서 첫 승을 거둔 강성훈은 1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공동 18위에 자리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2년 만에 공식 대회 복귀전에 나선 노승열은 3타를 줄여 합계 1오버파 공동 52위로 힘겹게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총상금 12억 원, 우승 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일요일(22일)까지 열립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