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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플리트우드, 더 CJ컵서 꿈나무들과 만남의 시간

최경주·플리트우드, 더 CJ컵서 꿈나무들과 만남의 시간
▲ 2018년 대회에서 임성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 꿈나무들

한국 남자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 최경주(49세)와 남자골프 세계랭킹 16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다음 달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에서 꿈나무들과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다.

CJ그룹은 "더 CJ컵의 사회 공헌 활동인 브릿지키즈에 참가하는 20명의 꿈나무를 선발했다"며 "이들은 대회 개막 전날인 10월 16일 최경주, 플리트우드와 만나 골프 클리닉 시간을 함께하고 17일에는 1라운드를 직접 관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경주는 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올렸고, 플리트우드는 유러피언투어에서 네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올해로 3회째인 더 CJ컵은 10월 17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립니다.

대한골프협회에 등록된 유소년 선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진=CJ그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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