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닷새간 미국 뉴욕을 방문해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합니다. 이 기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 문 대통령, 24일 유엔총회 기조연설…한미 정상회담 예정
▶ 이낙연 아닌 문 대통령 '전격 방미'…영향 준 상황 변화는?

2.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어느 시점에 다시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이 대화 복귀 의사를 표시한 것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 볼턴 내친 트럼프, 김정은에 또 손짓…핵담판 성사 주목

3. 추석 당일인 오늘(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성묘에 나선 이들과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로 곳곳이 북적였습니다.
▶ 추석 성묘 행렬 · 행락객 북적…요금소 지붕엔 '고공 차례상'

4.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20대 남성이 음식점에 돌진하는 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사고로 가게가 부서지고 민물장어 300여 마리도 폐기처분해야 했습니다. 
▶ 도로 끝난 줄 모르고 돌진…만취 차량 날아든 음식점 낭패

5. 서울 잠실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는 차례를 지내고 지방을 태우다 불이 나 소방차 20여 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 방콕발 아시아나 결함→495명 발 묶여…귀국 22시간 지연

6. SBS 한가위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1위로 꼽혔습니다. 2위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3위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었습니다. 대학입시제도에 대해서는 정시 비율을 현행보다 높여야 한다는 응답이 64%로 나타났습니다.
▶ [여론조사①] 대선 후보 선호도 이낙연-황교안…3위 조국
▶ [여론조사②] "대입 정시 비율 높여야" 압도적 지지

7. 내년에 열리는 도쿄올림픽 경기장 안에 욱일기를 반입하는 것을 두고 신임 일본 올림픽 담당 장관이 "문제없다"는 견해를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올림픽 선수 출신 日 장관 "경기장에 욱일기, 문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