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포함해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를 임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조국 법무장관 임명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도 "권력기관 개혁 의지가 좌초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본인이 책임져야 할 명백한 위법행위가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의혹만으로 임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가 될 것입니다.]
▶ 文, 장고 끝 조국 임명…"의혹만으로 안 하면 나쁜 선례"

2.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은 취임사에서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검찰에 대한 인사권 행사와 검찰 개혁의 법제화, 그리고 수사 통제 등 법무부의 검찰 '감독' 기능을 실질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개혁" 5분간 7번 외쳤다…조국, 의지 거듭 강조

3. 검찰이 조국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이 모 대표와 사모펀드가 투자한 가로등 점멸기 업체 최 모 대표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자본시장법 위반 및 특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조국 가족 투자' 펀드 운용사 · 투자사 대표 영장 청구

4.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지사에게 대법원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성폭력 사건 판단에서 성 인지 감수성을 잃지 않도록 법원이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안희정, 징역 3년 6개월 확정…"위력 이용한 성폭행"

5. 중동으로의 수출 차량 4천 대를 실은 현대 글로비스 화물선이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됐습니다. 한국인 선원 4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현장 연결] 사고 선박에 갇힌 4명…"진입 시간 미정"

6. 래퍼 장용준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당시의 CCTV 화면을 SBS가 입수했습니다. 피해자가 탄 오토바이를 들이받을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은 어땠는지 분석합니다.
▶ [단독] "장제원 아내, 덮어달라 요구"…사고 영상 입수

7. 부산역 지하상가에서 20대 여성 2명을 폭행하고 달아난 남성이 사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이 문신을 해 보기 싫었다"고 진술했습니다.      
▶ '부산 묻지마 여성 폭행' 용의자 체포…"문신 싫어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