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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일본프로골프 투어 후지산케이 클래식 우승

박상현, 일본프로골프 투어 후지산케이 클래식 우승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박상현 선수가 올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박상현은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스루의 후지자쿠라 골프장(파71)에서 열린 후지산케이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박상현은 2타 차 우승을 차지해 상금 2천200만 엔(약 2억 4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2016년 12월 JT컵 우승 이후 2년 9개월 만에 투어 통산 2승째를 따냈습니다.

올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는 12번째 대회 만에 한국 선수의 첫 우승이 나왔습니다.

'낚시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이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해 박상현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마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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