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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뭉친 '리틀 태극전사'…도쿄행 본선 노린다!

내년 도쿄올림픽 본선행을 노리는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제주에서 다시 뭉쳤습니다.

지난 6월,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들도 대거 합류해 팀 내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시작한 가벼운 회복 훈련이었지만 황태현과 오세훈 등 20세 이하 대표팀 출신 선수들은 두 살 많은 형들 사이에서 굵은 땀방울을 쏟았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경쟁심을 부추겼습니다.

[김학범/U-22 축구대표팀 감독 : 연령대가 올라간 위치에서 뛰는 건 차이가 있기 때문에 경쟁력을 실험해 보기 위해서 많은 인원(7명)을 뽑았는데….]

[황태현/U-22 축구대표팀 수비수 : 올림픽은 누구나 다 꿈꾸고 있고, 다시 마음잡고 이 팀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년 1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준비하는 김학범호는 오는 6일과 9일, 시리아와 평가전을 통해 조직력을 다져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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