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하강 국면 獨 경제, 기업환경지수도 2012년 이후 최악

독일 기업의 경기 신뢰도를 나타내는 기업환경지수가 2012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여 독일 경제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독일 뮌헨의 Ifo 경제연구소는 8월 기업환경지수가 94.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95.8보다 낮은 수준으로, 다섯 달 연속으로 하락했습니다.

최근 하강기에 접어든 독일의 경기 상황을 반영한 결과로 관련 경제 지표는 올해 들어 계속 악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2분기 독일의 국내총생산은 전분기 대비 0.1% 감소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