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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발 복귀' 토트넘, 뉴캐슬에 석패…기성용 결장

토트넘의 손흥민이 징계를 털고 그라운드에 돌아왔지만 팀의 시즌 첫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뉴캐슬과 홈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부지런히 뛰었습니다.

위력적인 발리슛과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날렸는데 아쉽게도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점유율 80 대 20으로 경기를 주도하고도 전반 27분, 조엘린톤에게 내준 한 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뉴캐슬은 2연패 뒤 첫 승을 거뒀고, 기성용은 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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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는 포항 완델손이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인천과 홈경기에 나선 완델손은 도움 2개에 해트트릭까지 완성하며 5 대 3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특히 3 대 3으로 맞선 후반 36분 감각적인 칩 슛으로 결승골을 뽑은 이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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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직전 아길라르의 프리킥 동점골로 서울과 비긴 제주는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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