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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쑥덕] 전북 걱정은 쓸데없다? 울산 잡고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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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축덕쑥덕 39 : 전북 걱정은 쓸데없다? 울산 잡고 선두 탈환

지난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6라운드 경기에서 전북이 울산을 상대로 로페즈의 멀티 골을 앞세워 3대 0 완승했습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K리그 통산 400승 기록과 함께 승점 1점 차로 리그 1위를 탈환했습니다.

수원은 타가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강원을 상대로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타가트는 이번 시즌에 16골을 터트리며 득점왕 경쟁에서 크게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반면 강원은 경기를 지배하며 우세한 모습을 보였지만 승리하진 못했습니다.

주시은 아나운서가 '풋매골' 촬영을 위해 강원 클럽 하우스를 방문한 이야기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남은 대기명단까지 합쳐 외국인 선수 없이 서울을 제압했습니다.

김도현-박태준 등 어린 선수에게 중원을 맡긴 남기일 감독의 전술이 돋보였습니다.

서울은 시즌 초 3강 체제를 보이는 듯했으나 여름에 들어서며 성적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상주는 포항을 상대로 2대 1로 이겼습니다.

포항 골키퍼인 류원우 선수는 상주 박용지 선수와 크게 충돌한 뒤 어지럼증을 겪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장에 직접 있었던 주시은 아나운서가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해드립니다.

'김호남준재' 더비로 주목을 받았던 인천과 제주 경기는 두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0 대 0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양 팀 다 여전히 강등권에 머무는 가운데 오랜만에 인천 홈 경기장에 돌아온 남준재 선수는 인천 팬들의 야유와 질타를 들어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유럽에서는 황희찬이 1골 2도움, 이재성이 2골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에서 우리 선수들이 활약하며 곧 있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대표팀 명단 발표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축덕쑥덕에서는 'K리그1 26R 주요 리뷰', '해외파 활약상' 등 국내외 축구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김형열 기자, 뽕PD 박진형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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