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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를 대일 압박 카드로 꺼내 들었습니다. 외교부는 주한 일본 공사를 불러 정부의 우려를 전하고 방사능 오염수의 처리 계획을 묻는 문건을 전달했습니다.
▶ 日 공사 불러 '오염수' 압박…한-일 회담서 언급할 듯
▶ 후쿠시마 오염수 어떻길래…액체인 '삼중수소'가 문제

2. '관세 국경의 수호자'라고 자처해온 관세청 세관 공무원들이 실제로는 국경 관문에 균열을 내고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고 있었습니다.

[세관 공무원 : 내 마음을 움직인 상품권? 원래 미스터 오가 40만 원 주려고 했는데…(원래) 현금 박치기지. 무조건!]

SBS 끝까지 판다 팀이 영화 같은 관세청 세관 공무원들의 '부패 실태'를 고발합니다.
▶ [끝까지판다①] 무사 통관 대가로 '뇌물 · 성 접대'…비리 녹취 입수
▶ [끝까지판다②] "결속력 다지려고"…원정 성매매에 온라인 후기까지
▶ [끝까지판다③] 취재 시작되니 잠적…입 꾹 다문 관세청 공무원들

3.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성적 미달로 2차례 유급됐는데도 6학기 동안 1천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학금을 지급한 딸의 지도교수는 이후 지역 의료원장에 임명됐습니다.
▶ 조국 딸, 의전원 두 번 낙제에도 '장학금 특혜'…어떻게?

4. 경찰이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제작진 휴대전화에서 조작을 직접 언급한 녹음파일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주 두 번째로 제작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프로듀스 X 101' 조작 정황 포착…"이전 시즌도 포함"

5. 일본 경찰이 위협 운전을 하고 상대방 운전자를 때린 40대 남성을 지명수배 끝에 체포했습니다. 난폭 운전자의 얼굴까지 공개하는 일본의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 다짜고짜 주먹 날린 보복 운전자…지명수배 끝에 검거

6. 아르바이트생 사고와 관련해 대구 이월드 측이 사과문을 발표하고 "환자 치료에 충분한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놀이기구에 대한 현장 감식을 실시했습니다.
▶ 이월드, 잇단 사고에도 현장엔 아르바이트생 2명만…

7. 오늘(19일) 새벽 전북 전주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졌습니다. 피해자들은 폐지를 주우며 생계를 이어가던 70대, 80대 노인들이었습니다.
▶ 불길 휩싸인 47년 된 여인숙…쪽방 같은 객실서 참변
▶ 대피로 · 소방시설 없는 쪽방 여인숙…화재 피할 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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