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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 좋다" 셔저, 복귀 임박…뜨거워지는 '사이영상 경쟁'

류현진 선수와 치열한 사이영상 경쟁을 벌였던 워싱턴의 에이스 맥스 셔저 투수가 곧 부상에서 돌아올 전망입니다.

사이영상 레이스가 더욱 치열하게 됐습니다.

연습 투구를 통해 컨디션을 점검한 셔저는 실전 준비가 됐다고 선언했습니다.

[맥스 셔저/워싱턴 투수 : 오늘 몸 상태가 좋습니다. 지금 당장 실전에 등판하고 싶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18일 혹은 19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 셔저가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셔저는 지난달 초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달 26일 복귀전을 치렀지만, 다시 등 근육 통증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6월에 6승, 평균자책점 1을 기록해 사이영상 경쟁에서 한발 앞섰던 셔저가 부상에 시달리는 동안, 류현진은 눈부신 호투로 사이영상 레이스에서 리드를 잡았는데요, 셔저의 복귀로 사이영상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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